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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BTJ 카페, 미혼모 양육 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
원두 판매 통해 모금된 금액 전액 기부…40만원
2019-12-03 15:49:45최종 업데이트 : 2019-12-03 15:49:3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BTJ 사장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수안스님과 백장권 대표가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BTJ 카페(사장 백장권)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BTJ 카페에서 원두 판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복지관을 통해 미혼모 양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BTJ 카페 백장권 대표는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시작한 판매가 좋은 성과를 얻어 뿌듯하다"며 "후원금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수안스님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BTJ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는 BTJ 외에도 더 많은 업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BTJ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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