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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도예프로그램 '핸드메이드' 성료
SK청솔노인복지관, 도예 프로그램 통해 치매예방…5개월간 대장정 막 내려
2019-09-19 09:24:51최종 업데이트 : 2019-09-19 15:19:53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25명의 어르신이 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치매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25명의 어르신이 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릇을 만들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보기)은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5개월 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한 핸드 메이드가 성황리에 끝났다. 

총 17회기에 걸쳐 진행된 도예 프로그램 '핸드 메이드'는 어르신들이 황토로 도자기 등을 만들면서 촉각자극 및 신체활동을 높여  인지· 신체기능을 강화 시키고 이를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김양임 어르신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자기나 그릇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면서 "특히 다소 서먹했던 이웃들과 친분을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손 근육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면서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아쉬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우리동네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 지원했으며 한 회기당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수원문화재단, 도예프로그램, 치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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