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알쓸신사 시즌2’ 개최
포스트 코로나 발맞춰 '비대면 활동' 으로 진행
2020-07-06 12:17:05최종 업데이트 : 2020-07-06 12:17:0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알쓸신사 참여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비한 사람책' 참여자들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사랑의 열매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신(新)노년상 제시를 위한 우리동네 시니어 휴먼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알쓸신사 시즌2' 오리엔테이션을 7월 1일 청명동 3층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미디어 매체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위주 활동들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알쓸신사 시즌2'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로 사람책 기본 교육(휴먼라이브러리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전문 교육(스토리텔링, 스피치 교육), 온라인 휴먼 라이브러리 운영, 각종 미디어 사람책 활동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알쓸신사 참여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있다.

알쓸신사 참여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있다.

'알쓸신사 시즌2'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일정 안내, 사전 노인 척도 검사, 참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작성, 간단한 자기소개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알쓸신사 시즌2 프로그램은 현재 코로나 상황을 유연하게 잘 반영한 좋은 내용과 구성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작은 참여로 인해 지역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비전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에 대한 높은 기대와 만족감을 표현했다.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7월 개관 이래, 지역 내의 다양한 대상과 전 연령층들을 위한 각종 교육,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안 관장 스님은 "작년 알쓸신사 시즌1에 이어서, 올해는 사랑의 열매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노인들을 위해 뜻깊은 교육 · 문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노인 세대들에게는 긴 인생을 통해 축적된 소중한 지혜와 같은 무형의 자산들이 많으며, 이는 도서관 그 자체와 같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새로운 목표와 희망이 되기 충분할 것"이라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알쓸신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