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탑동초, 사랑과 감사로 5월의 행복한 학교 만들어
5월 예쁜 꽃 같이 사랑과 감사 향기 '솔솔'…전교생에 ‘넌 소중하단다’ 문구 새겨진 연필 나눠줘
2019-05-16 16:47:49최종 업데이트 : 2019-05-16 16:42:12 작성자 : 시민기자   현금희

수원애통통봉사단 감사캠페인활동

수원애통통봉사단 감사캠페인활동

수원시 탑동초등학교(교장 노희순) 학생복지실은 점심시간만 되면 5월 행복한 학교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재잘거림으로 시끌벅적하다.

4월30일부터 5월21일까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부모님과 선생님께 편지쓰기, 우리 선생님 그리기, 행복한 우리 집 미션, 스승의 날 감사 캠페인 등 5월 행복한 학교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탑동초 담임 선생님들은 전교생에게 '넌 소중하고 특별하단다'의 문구가 새겨진 연필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가치와 스스로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고 어린이 날 축하 메시지를 이야기함으로써 작은 선물이지만 선생님의 큰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가족의 좋은 점, 서로에게 바라는 점, 그동안 말하지 못한 미안함, 고마움 이야기하기 등의 '행복한 우리 집 미션'은 보호자와 학생이 미션 수행 후 소감을 적는 활동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30여 가정이 참여한 다양한 사연의 미션 중 한 부모님은 "아이가 먼저 사랑한다 표현했을 때 미안하더라구요"라면서 "미션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감동 했습니다"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6학년 한 학생은 "바라는 점에 대해 얘기할 때 그동안 화냈던 것과 힘들었던 점을 얘기하고 원하는 걸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우리 선생님 그리기

우리 선생님 그리기

아울러 탑동초 어린이들의 교육과 바른 인성지도를 위해 애쓰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원애통통봉사단, 학생자치회, 컵스카우트 학생들이 연합하여 스승의 날 감사캠페인을 진행하여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수원애통통봉사단은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탑동 어린이'가 새겨진 카네이션 볼펜과 선생님께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편지를 드림으로써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와 서로에 대한 감사함이 어우러졌다.

 

탑동초등학교 노희순 교장은 "교사는 학생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하고, 학생은 교사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름으로써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탑동초,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