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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무관심에서, 안전은 실천에서
곡반초, 2019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주간 실시
2019-05-22 10:55:43최종 업데이트 : 2019-05-22 10:49:45 작성자 : 시민기자   송상호

화재진압

학생과 함께하는 화재 진압 훈련

곡반초등학교(교장 정승자)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주간을 운영했다.

학교안전주간에는 안전실천서약서와 안전만화그리기대회를 시작으로 토론을 기반으로 한 학교주변 위험지대 지도 만들기, 수원 남부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14일, 수원 남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소방훈련은 사전에 발화 시간과 장소를 예고하지 않고, 불시에 본교 4층 교사연구실에서 불이 난 것을 가정해서 학생들이 안내방송에 맞춰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 학생 대표가 직접 소방복을 입고 소방차 화재 진압훈련에 참가했다.


소방훈련에 참가한 6학년 박 아무개군은 "우리 학교는 매일 조회시간을 이용하여 나·침·반 5분 안전교육(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익혀야 하는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화재나 지진 대피 훈련을 자주 하여 이제는 당황하는 일 없이 신속,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위험지대 지도 만들기

학교주변 위험지대 지도 만들기

16일에는 학교 주변 위험지대 지도 만들기를 통해 학교 안팎의 안전을 예측하고 유해 요인 등을 학생들 눈높이 시각에 맞춰 제작했다.

곡반초는 이같은 시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는 물론 학교안팎에서의 학교폭력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승자 교장은 "학교주변 안전지도 만들기나 안전만화그리기대회를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없도록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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