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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팔달 투게더' 사진공모전 시상식…윤리나 씨, 최우수상 수상
팔달노인복지관, 1·3세대 행복한 모습 담은 공모전 개최…어르신,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에 도움
2019-11-29 09:29:37최종 업데이트 : 2019-11-29 09:29:44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1·3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여행 소통팔달 투게더 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3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여행 소통팔달 투게더 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27일 오후 1시, 1·3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여행 '소통팔달 투게더'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에앞서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6주 간 1세대와 3세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주제로 소통팔달 투게더 사진공모전 작품을 접수받고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 및 사진전문위원, 사회복지전문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1팀)으로 총 3팀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미영의 <할머니와 해피타임>이 장려상, 오희자의 <할배와 함께 웃음을> 우수상, 윤리나의 <군인손녀와 함께 날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였다. 더불어 지난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사진 공모전 접수작 18점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팔달미소천사' 사진 200점의 사진들을 게시하여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이 공모전 사진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공모전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작년 UCC 작품 공모전에 이어 올해에는 1·3세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이번 공모전 진행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세대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소통팔달투게더 사업은 1·3세대 간의 문화격차 해소 및 상호 간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관계형성프로그램, 공유활동(의견나눔), 지역탐방, 나들이 등을 진행하였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서 평생교육·사회체육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 한국마사회수원지사, 소통팔달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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