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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능강화사업 '푸드 테라피' 반응 좋아
우만종합사회복지관, " 엄마랑 요리하는게 가장 행복해요"
2019-11-26 16:38:04최종 업데이트 : 2019-11-26 16:38:1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순영
4회기참여 유기농 과자집 만들었어요

4회기참여 유기농 과자집 만들었어요

가족기능강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가족지원프로그램 '푸드 테라피'가 참가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푸드 테라피는 가구의 욕구에 맞는 가족단위 문화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 강화와 지역 내 취약한 가구의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족기능 향상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1부터 11월 15일까지 4회기동안 지역 내 부모,아동세대 24명씩9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3층 모두의 부엌에서 푸드 테라피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컬러 푸드 월남쌈 ▲꼬마 김밥 ▲유기농 과자집 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의견을 나누고 함께 만드는 요리과정을 걸치며 식재료의 영양소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편식을 예방하고 유기농식품에 관심을 가지며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푸드 테라피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님들은 연신 웃음꽃 만발하며 서로를 챙기고 완성되어진 요리를 보며 뿌듯해하며 "엄마랑 요리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요", "내가 요리를 만들수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이렇게 예쁜음식은 먹기 아까워요", "게임보다 재밌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담당사회복지사는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많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가족의 여가문화 활동을 기획하면서 가족 관계 증진과 친밀감 향상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진행되는동안 모두가 행복해 해서 너무 만족스럽다"며 다음에도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가족 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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