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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1-3세대 소통 UCC 동아리 발대식’
노인과 매향여자정보고 학생과의 소통 통한 동아리 활동 기대
2018-07-07 13:47:17최종 업데이트 : 2018-07-07 13:44:13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팔달노인복지관, 소통팔달시네마 발대식 실시

팔달노인복지관, 소통팔달시네마 발대식 실시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1-3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여행 '소통팔달시네마'사업의 일환으로 '1-3세대 소통 UCC 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소통팔달 시네마'사업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팔달구 내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테마별 다양한 영화상영의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대시키고, 1‧3세대 소통 UCC 제작 동아리를 운영하여 청소년과 노인 상호간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팔달노인복지관, 소통팔달시네마 발대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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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과 지역사회 노인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봉사동아리로 구성된 1-3세대 소통UCC 동아리 20명이 참석하였다.

권승세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요즘 핵가족화로 인해 노인이나 아이들이 서로 같이 할 기회가 없어 발생하는 편견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의미있는 활동들을 하면 자연스럽게 편견들이 사라질거라 생각이 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정조의 효심이 묻어있는 효의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활동들을 더욱 많이 만들어 노인에 대한 편견에서 나오는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발대식에 참석 한 노인은 "앞으로 영상기초교육을 열심히 받아 지역 내 노인인식에 대한 문제점을 주제로 UCC를 제작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1-3세대 소통 UCC 동아리는 향후 10월 말까지 영상기초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실습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노인인식 UCC공모전을 통하여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문제예방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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