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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경인교육센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수원시 나눔한마당’ 에서 봉사 펼쳐
2018-09-18 14:36:17최종 업데이트 : 2018-09-18 14:32:39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호

심폐소생술 체험 모습

심폐소생술 체험 모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센터장 김진웅, 이하 '경인센터')는 지난 15일 수원시에서 주최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수원시 나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관련 공공기관인 경인센터의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하여 5년째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이현규 강사는 "우리나라는 한 해 약 2900여명이 심정지로 사망하고 있으며, 목격자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16.8%로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임을 설명하며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심폐 소생술 체험교육에 참가한 시민 김 아무개(38세)씨는 "얼마 전,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을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한 뉴스를 본 적이 있어 그 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체험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고 오늘 배운 지식을 자녀에게도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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