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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안전 훈련으로 안전 업그레이드
수원가온초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안전활동 실시
2018-05-19 16:34:51최종 업데이트 : 2018-05-21 16:29:0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다은
안전스피치 모습

가온초등학교 학생이 안전스피치를 하고 있다.

수원가온초등학교(교장 김정실)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주간을 맞이하여 맞춤형 다양한 안전훈련 및 교육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 관심있는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된 훈련으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안전 민감성을 증대시키고  재난시 빠른 대처를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5월 15일 이른 아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여 교직원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직원들의 비상시 대처방법을 체득하고 학교의 여러 곳을 점검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심폐소생술 기능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익히고 실생활 속에서 자녀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길러 주었다.

5월 16일에는  교내 어울림시간을 활용하여 우다다 광장에서 안전스피치 대회를 개최하였다.  2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재난안전, 학교안전, 교내생활 규칙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이번 안전스피치 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마음을 지닐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전교생들이 우리집 비상 대피로 그리기, 학교 생활 안전 서약서 작성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 하고 자신의 생활 장면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보고자 하는 다짐을 하였다. 

5월 18일에는 지진 발생 및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교직원 70명과 전교생 1189명이 함께 참여하는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지진 및 화재 상황을 통보하고 대피로에 따라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훈련용 물 소화기, 실제 분무형 소화기, 옥내 소화전을 사용하여 직접 교사와 학생이 불을 끄는 경험을 해 보았다. 

이번 교육과 훈련을 기획한  김성현 교사는 " 다양한  참여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전교 학생들에게 실제로  다양한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론이 아닌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생각과 실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였다.

김정실 교장은 "본교는 대규모 학교라서 안전의 사각지대가 많고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이러한 실질적 안전체험활동으로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가온초, 안전, 비상대피로,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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