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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 작은 음악회 한마당
'정자3동 그린빌, 음악, 독서로 새해 문 열다.
2019-01-10 15:58:09최종 업데이트 : 2019-01-10 15:53:36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클라리넷, 첼로 앙상블 연주

클라리넷, 첼로 앙상블 연주

9일 5시에 장안구 정자3동 소재 그린빌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와 다독상 시상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그린빌 작은 음악회와 2부, 2018년 하반기 다독상 시상 3부, 다과와 함께 다 같이 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작은 음악회는 핸드벨(장식하세) 동아리의 연주로 시작하여, 피아노〈펠리스나비닷, 타란텔라, 징글벨라, 작은모임, Way back home, 바다가 보이는 마을, Beauty and the Beast〉와, 첼로〈사랑의 인사〉, 클라리넷, 첼로 앙상블〈Meditaion〉, 클라리넷〈당신의 소중한 사랑〉, 현악 앙상블〈Try to remember〉, 바이올린〈What child is this〉, 핸드벨〈들장미, 모차르트 A장조주제와 변주곡〉등 6개 악기의 연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씩 박수 소리가 들렸다.
 

그 동안 열심히 연주 연습을 했는지, 연주에 참가한 32명의 초등학생들은 긴장하는 모습은 없었으나 학부모님들은 혹시나 실수할까 긴장된 모습이 대조를 보였다.
 

2부는 2018년 하반기 그린빌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초등학생 15명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

핸드벨 연주

핸드벨 연주

작은 도서관 이지만 수원시청과 정자3동에서 새로운 최근 책들이 수시로 보충이 되고, 아파트의 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서 지원이 되고 있으며, 특히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많은 보이지 않는 봉사 하는 분들의 노고가 꽃피는 행사였다.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행사준비와 진행은 작은 꽃이 피어나듯 향기와 웃음, 행복이 흐르고 있었으며,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정자3동 시의원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남녀노소 어른들도 참여하여, 도서관이 빈틈이 없는 가운데 마을 속의 소통과 대화, 음악과 독서의 융합, 참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정자3동그린빌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17명의 자원 봉사자로 이루어진 다양한 독서모임이 있으며, 핸드벨, 독서토론, 큐브, 영어멘토링, 축구멘토링등 봉사선생님과 봉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동아리들이 형성 되어 있다. 핸드벨 동아리는 작은 음악회 뿐 아니라 정자동 달빛축제, 양로원등의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큐브동아리는 겨울 방학중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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