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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 ‘영통메이트’ 가을 나들이 진행
영통종합사회복지관, 1·2·3세대가 모인 화목한 나들이
2019-11-05 11:48:17최종 업데이트 : 2019-11-05 11:48:18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영통메이트 가족봉사단이 서울식물원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영통메이트 가족봉사단이 서울식물원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지난 2일 가족봉사단 '영통메이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봉사단과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새로 개장한 서울식물원 관람과 목공공예 체험을 다녀왔다.

'영통메이트'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봉사단 사업으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나눔기부금을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날 나들이는 소속감 향상 및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유도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통메이트 가족봉사단이 목공체험을 끝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영통메이트 가족봉사단이 목공체험을 끝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윤 아무개(71)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였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와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안스님은 "지역사회 내 가족건강성 증진과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에게는 꾸준한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메이트, 가족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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