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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 연금나눔이' 봉사 활동
연무사회복지관,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천연제품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
2019-07-04 14:50:10최종 업데이트 : 2019-07-04 16:50:30 작성자 : 시민기자   연무사회복지관
연무사회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에서 후원하는 '향기로운 빵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무사회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에서 후원하는 '향기로운 빵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무사회복지관(관장 오영환)은 지난 3일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에서 후원하는 '향기로운 빵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 나눔이 회원 8명과, 연금공단 담당직원 1명, 서비스 당사자 1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천연샴푸만들기를 시작했다. 천연제품만들기는 총3회기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에 이어 천연샴푸를 만들어 보면서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몸에도 좋고, 환경에는 더 좋은 다양한 천연재료들을 정확하게 저울을 이용해 체크하고, 섞어 소독한 용기에 담는 과정을 통해 '뭐하나 쉬운게 없다' 는 회원들의 푸념섞인 이야기 속에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잘 만든 천연샴푸는 저소득 40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하고, 천연제품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국민연금공단 북수원지사 나눔이 회원은 자기개발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고, 천연제품을 지원받는 저소득가정은 평소에 사용해보지 못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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