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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원화성! DREAM FESTIVAL' 개최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소외 계층 청소년 등 5000여명 대상
2018-05-11 19:58:32최종 업데이트 : 2018-05-11 19:55:4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원기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연맹장 최재복)은 오는 12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2018 수원화성 DREAM FESTIVAL'행사를 연다. 

 


'2018 수원화성 DREAM FESTIVAL'행사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스카우트 대원, 수원 시민 및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소외 계층 청소년 5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후원으로 2년마다 이루어지는 행사이며, 경기도내 청소년들과 수원시민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답사하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효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교육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기존의 타 축제들처럼 관람 및 견학 위주의 페스티벌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행궁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단공연, 사물놀이, 방송댄스, 난타, KT 치어리딩 등 공연활동이 벌어지며,  3개 지역(화성행궁, 행궁마당, 장안공원 마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80여가지의 과정 및 전시활동은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수원화성 DREAM FESTIVAL'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재와 선조들의 우수성을 알고 배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는데도 의의가 있다.
 

한편 연맹은 '2023년 더 큰 세상이 열린다' 새만금 스카우트 세계잼버리개최 홍보관을 설치하여 세계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시티즌십 함양을 통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해나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DREAM FESTIVAL, 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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