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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씽킹 배우며 교육의 방향을 함께 나눠요"
오현초 교육연수,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넓히고 지식의 창의적 표현 교육
2018-09-10 16:59:43최종 업데이트 : 2018-10-27 09:26:15 작성자 : 시민기자   오다인
연수를 듣는 오현초 교사들.

연수를 듣는 오현초 교사들.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오현초등학교는 '참쌤과 함께하는 비주얼씽킹 교육연수'가 있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김차명 교사(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소속)는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직접 제작한 각종 실용적인 교육자료로 초등교사 사이에 유명하며, 특히 최근 떠오르는 '비주얼씽킹'과 관련해 제작한 교육자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넓히고 지식의 창의적 표현을 교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교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연수는 오현초 교사의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200여 학교 중 40여 학교를 추첨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연수는 비주얼씽킹 관련 자료 소개와 경기도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비주얼씽킹 관련 자료들은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쉽게 만들어진 점이 돋보였다.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포함한 일명 '참쌤세트'를 선물로 받은 한 선생님은 '비주얼씽킹 교육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과 함께 해보려고 한다. 좋은 자료이다'라며 긍정적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이루어진 '전국 교육감에게 바란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의 결과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인터넷 연수를 통해 접했던 김차명 선생님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직접 만든 비주얼씽킹 자료들이 훌륭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오현초등학교, 교육연수, 비주얼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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