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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단 ‘소리울림’,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금상 수상
발달장애인 무한한 가능성‧잠재력 발휘…경쾌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 가득 채워
2019-09-03 10:08:49최종 업데이트 : 2019-09-10 15:08:1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그루터기 풍물단이 금상을 수상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그루터기 풍물단이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그루터기' 풍물단(소리울림)은 8월 3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된 제1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풍물단 '소리울림'은 완벽한 호흡을 통해 '충청 웃다리 사물놀이'를 경쾌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관중과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장 수안 스님은 "장애청소년예술제 장려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일궈낸 영통복지관 발달장애인 풍물단 소리울림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면서 "올 한해 많은 성과와 경험들이 풍물단원들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7월 개관 이후, 지역 내의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및 치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풍물단 '소리울림'은 올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전통악기 부문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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