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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총 266명 참여
2018-08-03 15:25:02최종 업데이트 : 2018-08-03 15:21:45 작성자 : 시민기자   안지은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진행하는 모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진행 현장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버드내노인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중간평가회를 열고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버드내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으로 노노케어 40명, 안전지킴이 26명, 공공시설지킴이 65명, 복지시설지킴이 58명, 환경지킴이 37명, 지하철안내지킴이 10명, 손주지도사 15명이, 시장형 사업단 서비스 제공형으로 버드내꿈나무지킴이 15명이 활동, 총 2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버드내꿈나무지킴이는 올해 수원시로부터 지정받아 신규 시장형 사업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내 초, 중, 고등학교로 학교급식도우미 7명, 스쿨존교통지원 2명, 배움터지킴이 1명, 화단텃밭관리지원 5명 등 총 15명이 파견되어 있다.

중간평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상반기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활동인들의 어려운 고충을 함께 공유하며 아울러 수고하신 노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는 상반기 사업보고(사업별 활동보고, 동영상 상영) 및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활동교육으로 안전교육(혹서기 대응방법)으로 활동인들의 활력증진을 도모했다. 이어 두번째 활동교육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방법, 치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동훈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단체모습

버드내노인복지관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단체모습

버드내노인복지관, 일자리, 지하철, 노노케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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