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아동센터에서‘심폐소생술’교육
경인교육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찾아 응급상황 대처 실습
2018-12-01 09:07:01최종 업데이트 : 2018-12-01 09:02: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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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센터장 김진웅, 이하 '경인센터')는 지난달 2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직원 및 아동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인교육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수원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하여 위급한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배웠다. 심폐소생술 체험 모습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 큰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공장소, 학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하여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진행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이현규 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한 재난안전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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