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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나눔기부금 500만원 쾌척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3동 22통 벽화 골목길 조성사업에 사용 계획
2019-10-01 15:29:34최종 업데이트 : 2019-10-01 15:30:4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벽화 골목길 조성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있다.

벽화 골목길 조성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있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9월 27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최성욱)에서 나눔기부금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기부금을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통3동 22통 벽화 골목길 조성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통3동 22통은 토착민과 공장이 혼재한 지역으로 외국인 거주민과 고령의 노인 인구가 많아 전반적으로 어둡고 어수선한 분위기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벽화골목을 조성중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수안스님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나눔기부금을 통해 영통구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마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영통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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