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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소소한 마을 동아리 지원 사업 진행
주민 곁에 더 가까이
2018-03-05 17:32:42최종 업데이트 : 2018-03-05 17:30:21 작성자 : 시민기자   임수정
소소한마을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소소한마을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민 동아리 지원 사업 '소소한 마을 동아리' 사업을 진행한다. 소소한 마을 동아리는 영통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배우고 나누고자 하는 동아리를 결성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의 물품, 장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해 시범적으로 운영되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해도 진행되는 소소한 마을 동아리사업은 지난 2월 접수기간을 거쳐 총 5개의 지역주민 동아리를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다양한 공예활동을 연구하고 회원 간 품앗이를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느끼는 '공예사랑 수작', 전래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는 '라온창의전래놀이', 미싱으로 간단한 소품이나 가족들 옷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맘s 소잉', 역사를 배우고 마을 해설사 활동을 하고자하는 '우리 마을 역사탐방', 포크아트제작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생활소품들을 만드는 '포크아트모임'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자신들이 동아리 활동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것에 활동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동아리 대표들은 지역사회와의 나눔,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의미를 공유하며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 복지관은 동아리에 활동 물품과 동아리실을 지원하고, 동아리는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시작으로 1년 간 서로 어떻게 활동을 진행할지에 대하여 논의하며 활동에 대한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될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의 '소소한 마을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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