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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초, 지역사회연계 캠페인·토론 통해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
'학교 폭력 멈춰! 수호천사 어린이지킴이 캠페인' 전개‥학생·학교·학부모 소통 활발
2018-04-05 14:03:01최종 업데이트 : 2018-04-28 13:57:28 작성자 : 시민기자   김다은
수원시 동수원초등학교(교장 손재성)가 지역사회연계 캠페인과 토론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수원시 동수원초등학교는 4월 3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문과 북문, 서문에서 '학교 폭력 멈춰! 수호천사 어린이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회 20여명의 회원들은 '배려! 친구 사랑의 첫걸음' 이라고 쓰여있는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배려하는 생활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20여명의 학생자치 임원들과 교원들도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을 예방합시다' 란 구호를 외치면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기초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드는데 기초를 다지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문에서 캠페인 활동

북문에서 캠페인 활동

또 동수원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토론에서 'S.N.S.로 하나 되는 행복한 동수원 학교' 라는 학교 비전을 세우고, 활발한 소통의 장인 SNS와 같이 교사와 학생, 학교, 학부모가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여 긍정적인 발전을 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S는 Smart한 교사를 의미하는데 혁신공감 전문적 학습 공동체 지속적 추진과 교사 동아리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N은 No 학교폭력을 뜻하는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사말  하기와 경어 쓰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S는 Star를 의미하며 진로교육 체계화와 1인 1악기 익히기 및 발표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수원초등학교는 이런 교육 비전을 토대로 국회 교실, 리더십 캠프, 토론대회 등 다양한 학생 자치회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적인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학교 폭력 멈춰! 수호천사 어린이지킴이 캠페인'도 학생 주도로 지역사회연계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경어쓰기 및 따뜻한 인사말 등을 통해 사제동행, 동료, 선후배, 가족 간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도와주는 공동체로 거듭 나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 또한 연수와 교육과정을 거쳐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법사랑영통구 지구협회 회원들과 자치회 학생들, 교원들과 함께

법사랑영통구 지구협회 회원들과 자치회 학생들, 교원들과 함께

동수원초, 캠페인, SNS,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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