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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 학생 율동‧리코더 연주 구경오세요"
제29회 7월 수인선 음악회 열려…중보들 공원
2018-07-11 09:14:41최종 업데이트 : 2018-07-13 10:03:48 작성자 : 시민기자   이하림

사진은 지난달 열린 28회 수인선 음악회에서 무대에 오른 방송댄스부 학생들

지난달 열린 28회 수인선 음악회에서 무대에 오른 방송댄스부 학생들

고현초등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 29회 수인선 음악회'가 오는 14일 고색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중보들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달 열리는 수인선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고현초등학교 학생들도 꾸준히 참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에는 1학년 학생들의 앙증맞은 '아기 상어' 율동과 4학년 학생들의 아름다운 리코더 연주 '피노키오'와 '문 리버'를 감상할 수 있다.

 

고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리코더 연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해요." "제 생에 첫 음악회에요.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며 수인선 음악회 참가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수인선 무대에 오른 5학년 학생들

지난달 열린 28회 수인선 음악회에서 무대에 오른 5학년 학생들

앞서 고현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달 14일에 열린 '제 28회 수인선 음악회'에도 참여를 했는데 특별히 지난 음악회에서는 고현초등학교의 교화인 '장미'를 소재로 다양한 문예작품과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입상된 우수 작품들을 행사장 주변에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장미 가족사진 콘테스트 작품들

지난 달 14일에 열린 '제 28회 수인선 음악회' 장미 가족사진 콘테스트 작품들

수인선 음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많은 분들이 다음 수인선 음악회에도 와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는 14일에 열리는 수인선 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인선 음악회, 고현초등학교, 중보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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