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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현초 사과데이 '우리 모두 사과해요'
'사과편지 쓰기',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사행시 짓기' 등 진행
2019-10-28 08:23:34최종 업데이트 : 2019-10-28 08:23:37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한 엽서를 들고 있는 학생들.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한 엽서를 들고 있는 학생들

수원 고현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과데이(10월 24일)를 진행하였다.

사과데이는 매년 진행해온 행사로 '우리 모두 사과해요'라는 주제 아래 '사과편지 쓰기',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사행시 짓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과편지 쓰기'는 친구와 선생님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적어 사과나무에 엽서를 걸고 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포스터 그리기'는 학교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주제로 그린 포스터를 보고 있는 학생들.

'학교폭력 예방' 주제로 그린 포스터를 보고 있는 학생들

'사행시 짓기'는 친구사랑, 친한 친구, 우리 모두, 타인입장, 화해해요 등의 문구를 가지고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참가한 손정인학생은 『'친'-친구는 가장 멀고 가까운 사이입니다.  '한'- 한 번 틀어지면 바로 잡기 어렵죠, 하지만. '친'-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해 준다면. '구'-구십번 싸워도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옥환 교장은 "사과데이를 통해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배려하는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행시 짓기

사행시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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