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교산에 '에어건'을 설치했으면
작은배려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다
2008-06-19 12:56:54최종 업데이트 : 2008-06-19 12:56:5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시는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게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고있는 광교산은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반딧불이 화장실, 잘 정리된 등산로, 옛 고향의 향수를 제공한 보리밭 등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변화의 선두에서 달려온 수원시가 광교산에 '에어건'을 시범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고객감동 바람을 불어 넣어주길 요구한다.
    

광교산에 '에어건'을 설치했으면_1
광교산에 '에어건'을 설치했으면_1
시민기자가 청계산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건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용하는 등반객들 반응을 살펴보고 인터뷰도 해보았다.
이 시설을 하산하는 등반객 80%가 이용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사용하지 않는 20%는 주로 노인분들로 "센바람이 싫어서, 귀찮아서..."로 요약 되었다.

에어건을 무척 좋아한다고 밝힌 김호준(서울 강남구)씨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서로 땀도 식혀주기도 하고, 등산화 밑에 묻은 흙도 털고, 옷.배낭 등에 있는 먼지도 서로 털어주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다, 작은 배려가 등반객들에게 새로움을 준다고 말하며" 두손을 올려 에어건 화이팅을 외쳐보였다.

광교산을 관리하는 시 관계자분께서는 청계산에 있는 에어건을 벤치마킹하여 좋은 부분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기대한다.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