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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족구 60대부 건설의 행보
수원 족구, 60대부 건설을 도모하다
2014-07-03 15:25:06최종 업데이트 : 2014-07-03 15:25:0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충석
 지금으로부터 5년 전, 2008년 우리 수원 만석공원에서 제9회 수원시 생활체육 대축전 족구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때 수원시 50대부 형님들이 수원시 50대부 건설을 표방하고 족구 동호인들 앞에서 시범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우리 족구인들은 흥미롭게 이를 관전한 적이 있었다. 전국 족구의 흐름은 일반부, 장년부로 이루어지던 부서구분을 40대부서까지 확대 되었고 , 간간히 일부 시도에서 50대부가 발족되는 시점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 수원시도 양희동 당시 만석회장님과 송성섭 영통 고문께서 수원시 초대 수원시 연합50대부 회장, 총무를 맡으시며 , 장안구 모 식당에서 50대부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모임을 같고 조직건설과 활성화방안에 대한 건설적 결의를 내는 장면을 감격적으로 취재하였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이후 우리 수원시 연합 50대부는 여타의 크고 작은 관외대회에 나가서 우리 수원족구의 위상을 올리고 족구의 외연을 보다 크게 확장한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었다.

5년이 흐름 지금, 이제 수원시 50대는 여느 타 부서 보다 많은 다수의 회원과 기술적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어느 대회에서는 50대부를 1,2부로 나누어서 하자는 의견이 나 올 정도로 양적 ,질적으로 괄목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수원시 족구 60대부 건설의 행보_1
60대부 건설을 기약하며
,
수원시 족구 60대부 건설의 행보_2
2008년 50대부 발족 시범 경시
,
수원시 족구 60대부 건설의 행보_3
작고하신 서영선님 (뒷줄 우측에서 4번째)도 보이고..

어제 기자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였다. 5년 전 50대를 건설하였던 원년 족구 멤버들이 이제는 60대부 건설을 위한 모임을 시내 모처에서 갖고, 앞으로의 2~3년 후의 수원족구의 미래상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양희동 수원시 족구 연합회 고문의 발의로 시작하여 임원진의 윤곽을 새로 잡고 본격적인 홍보와 회원모집을 통하여 수원시 60대부 건설을 본격화 하신다고 한다.

수원시 각 동호회에서 고문이라는 직함으로 ,때론 왕 형님이라는 칭호로 마음은 청춘이지만 젊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운동 열정을 삭히고 계신 60대부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우리 동호인들도 적극 홍보하여 선배님들이 새로운 운동의 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성원을 바란다.

세월호 여파로 아직 우리수원시 대회는 열리고 있진 않지만 앞으로 열린 관내 대회에서 시범경기를 열고, 본격 행보를 시작하신다 . 5년 전 첫발을 디딘 오십대부가 현재의 우리 50대부로 성장하였듯, 60대부서 또한 수원 족구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형님들의 행보에 우리 수원시 족구동호인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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