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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 펼쳐
경기지역아동센터 찾아 아동 및 직원 대상으로 실습
2019-02-20 13:16:10최종 업데이트 : 2019-02-20 13:11:00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형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이하 경인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원 및 아동 등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직원 및 아동들은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 김 아무개군(12세)은 "요즘 학교에서도 배우는 교육이지만, 이렇게 실습용 마네킨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심폐소생술 장비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재능기부를 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이현규 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한 재난안전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인센터는 "아동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 내 노후지역 벽화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매월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교육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도에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외 협약을 맺고 안전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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