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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가꾸미 활동 결실 맺어
"환경정비, 늘 보고 사는 주민이 직접 할게요!"
2019-11-05 07:47:21최종 업데이트 : 2020-05-06 18:29:20 작성자 :   배현주
행궁마을가꾸미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궁마을가꾸미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이 환경미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궁가꾸미'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첫 활동을 시작한  '행궁가꾸미' 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7시 행궁동 주민자치회 생태교통보존분과위원회 회원을 포함한 행궁동 주민 13명이 행궁가꾸미로서 마을 정원과 화단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행궁마을가꾸미는 10월까지 화서문로와 남창동 한데우물길의 무성한 풀을 뽑고 관목을 전정하며 잡초를 제거해왔으며 11월부터는 떨어진 낙엽을 정리하는 등 본격적인 동절기 준비를 위해 보호거적을 설치해 왔다.

'마을 정원, 늘 보고 사는 주민들이 직접 가꾸자!'라는 모토로 시작된 행궁가꾸미 활동은 대상지 선정과 활동계획, 가꾸미 모집까지 주민들이 스스로 일궈가고 있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서 의미가 깊다.
행궁가꾸미 회원들이 화단을 정비하고 있다.

행궁가꾸미 회원들이 화단을 정비하고 있다.

행궁마을가꾸미 활동에 앞장서온 김은옥 씨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과 건강한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14일과 28일에는 감이디자인랩(주) 소장이자 행궁동 주민인 정우건 소장의 재능기부로
계절별 정원 가꾸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화단 조성법 등 정원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궁동, 마을환경, 봉사, 마을정원, 화단정비,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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