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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배우자 지원사업 '헤아림' 최종평가회 실시
팔달노인복지관, 헤아림 활동에 대한 참여자 긍정적인 반응 이어져
2019-12-20 11:01:56최종 업데이트 : 2019-12-20 15:00:02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헤아림 최종평가회 실시 후,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다.

헤아림 최종평가회 실시 후,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19 오전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헤아림'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헤아림은 수원시 내 치매 배우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18일 헤아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상담, 민관네트워크,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사업,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돌봄역량 강화사업, 연극심리치료, 자조모임, 여가문화 활동지원, 계절 나들이를 진행하는 심리·정서지원 사업 및 전문성 강화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평가회는 프로그램 참여자 7명과 직원들이 참석해서 그동안 진행한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 참여자 및 직원들의 소감 공유,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 소감을 나누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 소감을 나누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관람한 지아무개 어르신은 "그동안 헤아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참여자들 간 서로 의지하며 정이 많이 들었고, 활동이 끝나서 아쉬운 마음이 크고 눈물이 날 것 같다. 고생해주신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님을 비롯하여 최정안 사회복지사님, 다른 직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백아무개 어르신은 헤아림 참여기간 동안 작성한 일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감을 발표했다.

윤학수 관장은 "한 해 동안 헤아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최종평가회를 진행함으로써 활동의 공식적인 마무리를 지었으나 그동안 참여 어르신들께서 지금처럼 서로에게 지지하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배우자를 돌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파트너로서 평생교육·사회체육프로그램, 복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 치매노인배우자지원, 헤아림, 최종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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