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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무더위 극복 ‘영양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어르신 420명, 보양식 전달을 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2020-07-02 08:51:30최종 업데이트 : 2020-07-02 08:51:26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팔달노인복지관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영양 삼계탕'을 취약계층 어르신 420명에게 전달하였다.

팔달노인복지관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영양 삼계탕'을 취약계층 어르신 420명에게 전달하였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30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더위로 인하여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420명에게 영양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팔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조리 및 포장 활동에 참여하였다.

팔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조리 및 포장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삼계탕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친환경 냉동닭을 직원들이 아침부터 직접 손질하고 삶아서 만들었으며, 진공포장용기에 정성껏 포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여 한분도 열외 되지 않도록 살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영양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곧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 더불어 복지관이 휴관 중에 있으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팔달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 중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하여 도시락 배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 코로나-19극복, 무더위극복, 영양삼계탕,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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