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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수원화성문화제】시민들 입소문광고 동참하길…
고향 친지에게 봄에는 팔달산 벚꽃구경,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 관광 오도록 독려
2019-09-25 07:26:09최종 업데이트 : 2019-09-26 13:38:31 작성자 : 시민기자   차봉규

어머니 홍씨의 진찬연을 마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 행차에 나서는 정조

어머니 홍씨 진찬연을 마치고 아버지 사도세자 능 행차에 나서는 정조

근래에 들어 각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관광산업을 개발하거나 전통문화를 발굴해서 경쟁이라도 하듯 봄, 가을이면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수원시는 56년이라는 기나긴 역사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문화제가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임금이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원대한 꿈을 갖고 축성한 수원화성과 화성일원 화성행궁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수원의 대표적인 지방 전통문화 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들이 주도하고 외국인들도 참여하는 국제문화행사로 승화시켰다. 이제는 '수원' 하면 '정조', '정조' 하면 '수원'을 떠올리게 된다. 그만큼 수원과 정조임금은 수어지교(水魚之交) 사이다.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에서 무희들이 춤을 추고 있다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에서 무희들이 춤을 추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민들이나 역사에 해박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정조임금이나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220년전 정조는 양주에 묻힌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화성으로 이장하고 자주 찾게 된다. 이를 계기로 수원에 행궁을 짓고 성벽을 쌓아 제2의 궁궐을 만들어 주민들을 이주시켜 농상공(農商工)의 신도시를 만든 것이 오늘의 수원시와 정조의 인연이다. 정조는 재임 중 애민사상(愛民思想)과 효의정신(孝意精神), 탕평책(蕩平策), 부국강병(富國强兵) 정책을 펼쳐왔다.


수원화성문화제는 현실 정치에도 귀감(歸勘)이 될 정조임금이 실행했던 정책을 재연하는 전통문화 행사다. 막연하게 구경만 하는 것 보다 정조시대의 역사를 알고 수원화성 문화제를 보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수원시민들은 정조임금과 수원화성과의 역사를 알고 있어 수원화성문화제를 매년 보고 또 보고 즐기는 것이다.
2018년 수원화성문화제'야행'전광판 홍보광고

2018년 수원화성문화제 '야행' 전광판 광고

수원화성 문화제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 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적 볼거리로는 '혜경궁홍씨 진찬연', '수원화성 낙성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천에서 펼쳐지는 '수원사랑 등불축제', 폐막공연 '야조' 등 다채로운 공연들과 체험행사 가 있다. 수원화성 문화제는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화서문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원화성 낙성연'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아무리 좋은 볼거리가 있고 먹거리가 있어도 소문나지 않으면 찾아오지 않는다. 지금은 홍보시대다. 돈 많이 드는 TV 영상 광고나 전광판 광고 같은 '눈요기' 홍보가 있는가 하면  돈 안드는 '입소문' 홍보도 있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실체도 없이 퍼져 나간다. 수원역 지하도 롯데백화점 출입구에 수원의 4계절을 알리는 광고물이 부착돼 있다

수원역 지하도 롯데백화점 출입구에 수원의 4계절을 알리는 광고물이 부착돼 있다

수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연간 얼마나 되는지 수원시에 문의했다. 수원시 관광과 김성훈 주무관은 작년에 수원을 찾아온 관광객 수는 726만 4377명이라고 한다. 수원시는 관광객 1000만명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전광판 영상광고를 비롯해 시내버스 모니터,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도 '미리보는 수원화성문제'라는 제하로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도 동참하면 어떨까.



지금은 시골에서도 봄(모심기전), 가을(추수전)  일손이 접어들기 전 친목계나 관광계 같은 단체관광 가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수원 시민들 중 지방에 고향이 있는 시민들은 고향 친지들에게 봄에는 팔달산 벚꽃구경,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를 관광 하도록 입소문 홍보를 해 수원방문 1000만명 돌파 홍보전에 동참해 힘을 보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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