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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합시다
2012-12-18 21:08:30최종 업데이트 : 2012-12-18 21:08:3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얼마전 알게 된 그녀는 "칭찬하기가 참 어려운데 그렇지요" 하길래  "네" 하지만 하고 yes but 화법으로 대화를 이끌지 못했다. 왜냐하면 칭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서 그만 내 가슴이 얼어 버리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은 내 경우에는 칭찬을 수시로 때때로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오히려 오해의 소지를 갖는다고 할지라도 그렇다고 내가 그 상대에게 다른 것을 요구하거나 하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그 또한 금방은 상대를 또 잘 알지는 못한다. 겉으로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얼마나 또 많은가. 그리고 겪어 보지 않고서는 그 속내를 모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모 방송에서 모 연예인이 "오늘 그대가 노력한 것을 칭찬하라"고 말한 대목이 지금도 가슴에서 머무른다. 평소 칭찬을 자주 하지만 그 연예인의 그 표현을 듣고 보니 더 각인이 되는 것은 사실인 것이다. 내가 좋아서 칭찬을 지나치게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칭찬은 정말 상대를 편안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사실인 것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보려고 하고 그 장점이 가슴에 3초안에 전이될때 거의 그렇게 느낀 것을 표현하는 편이다. 내 경우에는. 이런 말도 기억한다. 불평하면 나만 손해 그만큼 그 사람은 도태된다는 것인데 관계라는 것이 사랑이 결여된 것이든 결부된 것이든 헐뜯고 비방하는 것 보다는 적어도 제대로 알고 서로 인정하며 살았으면 한다.

사랑 또한 사람의 일이라 자로 잰 듯 가끔은 딱딱 떨어지기도 한다. 가을 낙엽에 한 떨기 국화꽃잎처럼 언제 낙화할 지 제 운명도 모른 채 사라질 영혼들이 발 벗고 나설 지언정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 어느 바람에 나 몰라요 하고 고개 돌릴지라도 사랑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 곱절은 더 희열이다.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고 그냥 준다. 

그것이 부메랑되어 오면 좋고 안와도 상관없다. 주었기 때문에 곱절은 더 성공해 있을 테니깐 말이다. 그렇다면 꼭 어떤 결과를 떠나서라도 제대로 나의 권리와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에 대해 승복하고 또 박수를 쳐 주어야만 한다. 
내일은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우리 모두 새벽부터는 아닐지라도 각자 처해진 상황에서 나 자신부터 투표에 참여하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한 그 정성만큼은 모든 수고한 관계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선거를 위해 종사한 모든 분들이 추위에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해 본다.

선거는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시간에 쫓기는 것보다는 최대한 미리 미리 준비하면 더 좋겠고 길이 많이 미끄러우니 안전하게 걸었으면 한다. 혹여 중증 지체장애인이 투표일에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한다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전국어디서나 1390)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장애인 전용차량과 투표보조 도우미를 지원한다고 하니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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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에이블 뉴스

이전에 읽은 책에서 보니 이런 내용이 기억난다. '상대가 비난 받을 짓을 했다고 해서 굳이 가르치려 들지 마라 상대의 비난은 이미 상대가 먼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흐름따라 가다보면 그 사람이 먼저 사과할 지도 모를일이라' 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속상하고 억울한 일 있다해도 나는 그러지 말자 언젠가는 다 해결될 것이고 또 오해가 있었다면 다 풀어질 것이고 굳이 자신이 그 누명을 풀을 생각보다는 그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을 겸허히 반성하고 돌아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그런 말을 나 또한 과감히 해보고 싶다. 아침 일찍 먹고 좋은 마음으로 부정은 틈타지 않도록 노력을 하며 제대로 된 정갈한 마음으로 한표를 행사하고 온다면 그만큼 애국하는 일이 또 어디있겠는가.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억지로 안되는 것은 안되지만 굳이 항변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시간이라는 것도 있다. 때론 시간이 말을 해 준다고 한다. 그 시간에 얼마나 충실한지는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는 사람만이 안다. 아무리 바빠도 투표는 꼭 했으면 좋겠다.

지금 아파트 방송 안내멘트가 나온다. '내일은 19일 제 18대 대통령을 뽑는 날입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증을 지참하시고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라고 말이다. 

여러 곳에서 신문지면상 그리고 방송 인터넷 e수원뉴스 메인화면에도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가 보인다. 아무리 좋은 나라를 만들려 해도 독불장군은 없다. 함께 할 때 진정코 훌륭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각자 역할에서 서로 관계와 사랑을 맺으려면 먼저 투표부터 실천하자.



선관위 (전국어디서나 1390), 18대 대통령 선거일, 투표, 주권 행사, 사랑, 시민기자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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