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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의 개념.. 당신의 생각은?
2012-12-18 22:29:57최종 업데이트 : 2012-12-18 22:29:57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언

드디어 내일 12월 19일 대통령선거가 있는 날이다. 대한민국국민으로서 투표는 당연하다. 그래서 이 글에서 투표를 하자는 당연한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수원시민은 내일 투표장으로 모두들 발길을 향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불우이웃의 개념.. 당신의 생각은?_2
불우이웃의 개념.. 당신의 생각은?_2

오늘 아침에 누나와 함께 출근하는 길에 나눈 이야기이다. 서로 누구를 찍을지 말하며 그 이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중이었다. (참고로 누나와 나는 의견이 달랐다.)
"복지라는 게 말이야.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 거 같아. 많은 돈이 아니라도 자신의 능력내에서 사람들을 돕는 게 꼭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인정해. 그런데 말이야.. 어느 쪽에 가중치를 두느냐가 다른 거 같아."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했다. 누나의 말에 따르면 누나는 월 1,2만원이라도 꾸준히 유니세프같은 어려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돕는 게 더 급하니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친구들은 우리나라에도 못먹고 못입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외국의 사람들을 돕느냐고 했단다. 사실 나도 우리나라의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 더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이런 부분에서도 차이가 난다. 누나와 같이 외국부터 도와야한다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 끼를 못 먹어 아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들이 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먹을 것이 나지 않는 땅에서 태어나 자연히 공업도 발달되지 않은 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하루에 한 끼를 겨우 먹고 그마저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는 곳. 

그런 곳에 우리의 적은 돈이라도 보낸다면 생명을 유지할 정도는 먹을 것이 생긴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도 있지만 한 끼의 밥이 없어 굶어죽는 경우는 드물테니까 어느 것이 더 시급한지는 생각을 해 보면 알 수 있다고 누나는 말한다.

불우이웃의 개념.. 당신의 생각은?_1
불우이웃의 개념.. 당신의 생각은?_1
                
반면 우리나라에도 몸이 불편하여 일자리를 구할 능력이 되지 않거나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아 최저의 생계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우리의 같은 민족이다. 멀리 눈을 돌려 외국의 어려운 사람들보다 우리의 핏줄부터 도와야하는 게 더 급하지 않을까한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막연히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장 눈앞에 먹을 것을 주는 것보다는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건실한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것은 누구의 의견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는 아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둘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것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내일 있을 선거에도 이러한 것을 해당된다. 그렇다. 진보냐 보수냐를 확정지을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요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등 어느 나라에서나 극보수, 극진보당이 정권을 잡는 경우는 드물다. 중도좌파와 중도우파가 대부분이다. 이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것도 저것도 옳기에 어느 쪽에 중점을 두느냐로 생각이 나뉠 뿐이다. 

새누리당도 복지를 외친다. 민주통합당도 경제살리기를 외친다. 국민된 도리로서 어느 쪽의 정책이 더 자신에게 맞는지, 스스로의 생각과 일치하는지 깊게 생각을 한 후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오늘 있었던 불우이웃에 대한 개념도 오늘 밤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숙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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