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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읽는 재미, 간편한 대출…'망포역 땅콩도서관'
6곳의 '책나루스마트도서관'에서 꿈이 시작된다
2020-02-28 14:22:44최종 업데이트 : 2020-03-02 15:23:4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사람들은 왜 책을 읽지 않는냐고 물으면 대개는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실제로 현대인들은 바쁘다. 늘 시간에 쫒긴다. 그래서 더욱 시간을 쪼개어 유용하게 써야 한다. 코로나19로 모든 도서관이 문을 닫았다. 출퇴근도 제한을 받아 시간이 일정치 않고 재택을 권장하는 직장도 생겨났다. 외출이 제한되니 그래도 시간은 남아돌 수도 있다. 이럴 때 책을 읽으면 머리를 식힐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값진 삶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더라도 명작을 접해 읽을 수 있다.망포역 땅콩 도서관 전경

망포역 땅콩도서관 전경

망포역에 가면 메트로 땅콩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커피자판기처럼 버튼을 눌러서 책을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축성 220주년의 해였는데 같은 해 6월13일에 개관했다. 수원시는 인문학도시에 걸맞게 도서관이 무수히 많다. 조금만 걸어가도 손쉽게 도서관을 만난다. 지난 해에는 4월에 망포글빛도서관이 개관했다. 지역특성으로 볼 때 늘어나는 인구대비로 주민들에겐 필요한 일이었다. 영통구 망포동에만 도서관이 두 개나 된다.

수원에는 어린이만을 위한 도서관도 꽤 있다. 땅콩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은 그리 힘들지 않다. 우선 수원시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해야 한다. 회원증은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금방 발급된다. 땅콩도서관에서의 도서 대출은 1인당 2권이며 7일간 대출이 되는데 기간연장이나 대출예약은 불가능하다. 아침 5시부터 24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반납일을 초과한 경우 연체된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된다. 도서가 약 400권으로 분기별로 도서가 교체된다. 전철을 이용하는 출퇴근자가 많아지고 있다. 전철 안에서 책을 읽고 퇴근 하면서 반납하도록 이용자 중심의 편리함이 있다.대출과 반납요령의 상세한 설명서

대출과 반납요령의 상세한 설명서

땅콩도서관과 기능이 같은 도서관이 더 있다. 모두가 책나루도서관이다. 책나루도서관은 18개 수원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무인기기를 통한 무인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곳이다. 땅콩도서관 포함 수원에는 여섯 곳이 있다. 수원역 2층 대합실 국철 입구와 수원시청역 주 개찰구 옆, 영통역 2-8번 출구에서 365일 운영 중이다.
이용이 다소 뜸해진 망포역의 도서관

이용이 다소 뜸해진 망포역의 도서관

광교중앙역 책나루도서관은 2017년 12월5일 열었다. 책나루도서관에서는 무인도서 예약 대출 및 반납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이나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하고 무인예약 역명을 차례대로 선택해 대출신청을 한다. 다음으로 도서대출 가능 문자 메세지가 도착하면 해당역에서 대출이 가능해진다. 수원시립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5개의 책나루도서관에서도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 대여는 14일인데 책의 양은 한정적이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무인도서관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무인도서관

성균관대역은 최근 통행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전철 환승 주차장 길목에 365일, 24시간 도서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관을 작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사업비 9300만원을 들였다. 이처럼 수원시 6개의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으로 하여금 책 읽는 시민, 인문학도시로서 그 위상을 더욱 분명하게 해준다. 수원시 도서관은 책 읽는 시민이 되도록 독서상담, 문화강좌, 전시회, 공연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의 중흥을 일으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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