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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 이런 점이 개선됐으면 해요.
도서관 모바일 앱 개선 희망사항 5가지
2019-06-14 22:52:01최종 업데이트 : 2019-06-27 15:14:44 작성자 : 시민기자   서지은
  수원시에는 25개 도서관이 있다.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도서관이 있는 인문학 도시 수원시. 인문학강좌, 북스타트,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수원시 도서관. 기자는 우리 시에 도서관이 많고 프로그램이 풍부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도서관 모바일 앱 사용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이 개선 되었으면 하는 점은 다음과 같다. 

가족 회원 등록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첫 번째는 가족회원 등록 서비스다.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은 로그인 할 때 가족 회원도 전부 개별 로그인을 해야 한다. 자녀가 어릴 경우 부모 중 한 명이 자녀 회원증으로 책을 대출하는 데, 대출이력을 조회하거나 회원증을 이용해야 할 때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용인시 도서관 앱에서는 가족회원을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앱에서는 가족회원을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우리 시와 달리 용인시는 하나의 아이디에 최대 5명까지 가족 회원을 등록할 수 있다. 가족회원 아이디를 등록하면 별다른 로그인, 로그아웃 절차 없이 다른 가족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대출이력 조회나 모바일 회원증 이용이 가능하다. 최초 가족회원 등록 시 각 개인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에는 별다른 로그인, 아웃 절차가 없어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또, 가족회원으로 등록하지만 개별 아이디로 전환해서 사용할 때는 개인별 대출이력이 관리된다. 가족회원이 각자 개별 아이디를 가지고 있지만 로그인, 아웃의 별다른 절차 없이 개별 아이디로 전환되는 시스템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  수원시 도서관 앱도 가족회원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길 바란다.

   두 번째는 도서관 문화행사,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관련사항이다.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문화행사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프로그램이 나온다. 이때 접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접수'라고 표시되어 '접수'를 누르면 '신청'이 나온다. 접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경우 '접수' 대신 '신청'으로 바로 연결되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현재 두 번 클릭에서 한 번 클릭으로 편리해지고 접수가 치열한 프로그램의 경우 접수에서 신청으로 넘어가는 사이 마감이 되기도 해서 불편하다. 또, 주위 어떤 분들 중에 '접수' 표시가 '접수가 가능하다'는 의미로만 생각해서 누르면 '신청'이 나오는 지 모르고 따로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신청한다. 이는 첫 화면에 '마감', '접수'라고 표시 되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도서관 문화행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모바일 앱에서 볼 때 '접수' 대신 '신청'이 바로 표시 되면 편리한 점이 더 많다.
수원시 도서관 앱에는 프로그램 신청 대신 접수가 보인다.

수원시 도서관 앱에는 프로그램 신청 대신 접수가 보인다.

희망도서대출 서비스, 휴관일 표시, 찜도서목록

   세 번째는 희망도서대출서비스다.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책 중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지 않은 책을 시민이 신청하면 협약 서점에서 바로 대출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용인시에서 먼저 시작됐다. 용인시는 '바로대출', 수원시는 '희망도서'라고 명칭만 다르게 불린다. 서비스 신청 방법에서 차이가 있는데 용인시는 바로 대출 서비스 홈페이지를 도서관 모바일 앱에 연결해서 따로 운영하고, 수원시는 모바일 앱에서 바로 신청한다. 이때 신청하려는 도서를 검색하면 용인시는 일반 온라인 서점처럼 해당 도서에 대한 사진과 내용 및 자세한 정보가 나온다. 이와 달리 수원시는 도서관 자료 검색처럼 간단한 서지 정보에 대해서만 나온다. 주로 신간을 희망도서로 신청하는데 책에 대한 정보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로 개선되면 좋겠다. 
수원시 희망도서 서비스에서는 도서 정보가 간략하다.

수원시 희망도서 서비스에서는 도서 정보가 간략하다.

   네 번 째는 도서관 휴관일 표시에 관련한 사항이다. 우리 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각 도서관 휴관일을 보려면 도서관 정보를 볼 수 있는 카테고리에 가서 도서관 별로 클릭을 해야 휴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인근 도서관이 휴관일일 경우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려 할 때 도서관을 일일이 클릭해서 알아봐야 해 번거롭다.

이와 달리 용인시는 모바일 앱 첫 화면 아래 배너처럼 각 도서관 휴관일을 따로 모아서 나온다. 별다른 클릭 없이 도서관 휴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휴관일이 아닌 인근 도서관을 찾는게 편리하다. 수원시 도서관 앱도 메인 페이지 하단에 전체 도서관 휴관일이 간략히 숫자만으로 표시되면 좋을 것 같다.
용인시 도서관 앱 첫 화면 하단에 도서관 별 휴관일이 나온다.

용인시 도서관 앱 첫 화면 하단에 도서관 별 휴관일이 나온다.수원시 도서관 앱에서는 도서관 별로 따로 들어가야 휴관일을 알 수 있다.

수원시 도서관 앱에서는 도서관 별로 따로 들어가야 휴관일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찜도서 목록 관련사항이다. 우리 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찾고자 하는 책을 검색한 뒤 '찜하기'버튼을 누르면 '찜도서'에서 따로 모아 보여준다. 이때 '찜도서'목록에 제목과 저자, 출판사, 발행연도, 해당도서관만 표시 되어 책을 찾을 때 일일이 클릭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찜도서'목록 화면에서 각 도서별로 청구기호까지 표시 된다면 별다른 클릭없이 목록만 보고 책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시스템은 클릭을 해 들어가야 청구기호를 볼 수 있고 책을 찾은 뒤에는 다시 클릭을 해서 도서 정보를 삭제해야 해 불편하다. '찜도서'목록 화면에 청구기호가 같이 표시 돼 별다른 클릭없이 이용이 가능하면 좋겠다.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 찜도서 목록 화면에는 청구기호가 표시 되지 않는다.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 찜도서 목록 화면에는 청구기호가 표시 되지 않는다.용인시모바일앱 관심도서 목록에는 청구기호가 표시 된다.

용인시모바일앱 관심도서 목록에는 청구기호가 표시 된다.

모바일 앱 개선으로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길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도 볼 수 있고, 지도를 열어 원하는 처음 가는 길도 찾아갈 수 있다. 해외에 있는 사람과 3명 이상 다중 통화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다양한 앱이 개발되고 있다. 
  도서관 모바일 앱이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속 편리한 앱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자주 열어보고 싶고, 열어 볼수록 나에게 도움이 되는 앱. 도서관 모바일 앱이 좀더 편리하게 개선되어 수원시민을 도서관으로 이끌고, 인문학 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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