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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권 경제침략규탄, 수원시민문화제’ 열려
“안가 일본, 안사 일본” 행궁광장 함성으로 가득 차
2019-08-24 09:25:35최종 업데이트 : 2019-08-26 08:29:50 작성자 : 시민기자   박효숙
'아베정권 경제침략규탄, 수원시민문화제' 열리다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수원시민문화제'가 23일 행궁광장에서 열렸다

23일 오후7시 행궁광장에서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수원시민 문화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열렸다. 6시부터 열린 사전행사 때문인지 오후 5시를 넘어서자 행사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본 행사장 곳곳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함성이 천지를 진동했다. 사전 행사와 본 행사에 이어 준비된 '수원시민 행동프로젝트 초대형 촛불 만들기'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열기로 절정을 이뤘다.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일본을 한방 먹여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느낄 수가 있었다. 
어둠이 내려도 시민들의 함성은 그칠줄모른다

어둠이 내려도 시민들의 함성은 그칠줄 몰랐다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오랜만에 딸과의 일본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비행기 예매까지 마쳤는데, 일본의 몰염치한 행동을 보고 분노해서 손해를 보고서라도 비행기 예매를 취소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또 다른 지인은 "수원의 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근처 식당에 들어갔는데 점심시간임에도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까지 손님이 자신밖에 없어 이상했다"고 한다. 점심을 다 먹고 계산을 하면서 "왜 이렇게 손님이 없어요?"라고 주인에게 물었다. "우리 집 주 메뉴가 일본라멘이라 그런가봐요. 간판과 메뉴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이러다 말 줄 알았는데 단골 학생들까지 발길을 뚝 끊었네요. 요즘 대학생들 애국심 대단해요." 식당을 나와서 간판을 보니 '일본라멘 전문점'이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많은 수원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많은 수원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본라멘 식당주인은 우리나라 국민일 텐데, 장사가 안 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메뉴변경까지 생각하면서도 발길을 끊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주인의 모습이 왠지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곳곳에서 일본제품을 안사고 일본여행을 취소하고 일본음식을 먹지 않음으로써 애꿎게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범국민 운동에 동참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다.

이날 행궁광장은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수원시민 문화제'로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마치 일본과의 축구경기를 보면서 응원이라도 하듯, 어두움 속에서 촛불을 밝히며 일제히 '노, 아베'를 외쳤다.  어둠이 내려도 시민들의 함성은 그칠줄 몰랐다

어둠이 내려도 시민들의 함성은 그칠줄 몰랐다

그 어떤 문화제보다 자발적으로 열린 이번 시민문화제는 문화행사라기보다 궐기대회에 가까웠다. 한편에서는 그동안 우리정권과 시민들이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대응하는 결과보고가 있었다. 시민 발언시간에는 시민들이 앞다투어 나와 설득력 있게 일본을 규탄했다.  특히 이번 시민문화제는 청소년이 대거 참여해 기존 행사와 차별화를 기했다. 수원시민들은 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풍물놀이패의 꽹과리소리에 맞춰 구호를 외치며 아베정권의 사과를 촉구했다.
 
 '일본경제침략규탄 수원시민행동'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원시민들의 애국심으로 완성된 참다운 행사였다. 수원시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에서 이런 문화제가 많이 열려 혹시라도 식을 수도 있는 애국심에 불씨를 당겼으면 한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초심을 잃을까 걱정이다. 이번 만큼은 일본에게 무서운 우리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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