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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칼럼]불황기 비만탈출과 마롱산 오이(2)
정국영/한의사
2009-04-13 15:16:56최종 업데이트 : 2009-04-13 15:16:5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한의학칼럼]불황기 비만탈출과 마롱산 오이(2)_1
[한의학칼럼]불황기 비만탈출과 마롱산 오이(2)_1
미국인들의 다이어트 열풍은 우리나라의 열풍 이전에 80년대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의 질병 통제 센터에 따르면 선진국에서의 비만은 증가 추세이고 미국인 중의 3분의 1정도는 20% 이상의 과잉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늘날의 미국인이 미국 성인 남녀의 4분의 1에서 2분의 1의 이르는 숫자가 다이어트에 힘을 쏟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과반수이상의 여성이 다이어트를 염두 해두고 어떤 종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든 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그만큼 과잉 영양 상태의 국민들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방법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적절하고 균형 있는 하루 세 끼 식사를 하는 것이다. 적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는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과도한 식욕 상승의 충동을 억제, 조절하는 위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1년 정도의 소식과 균형 잡힌 식사가 의학적으로 보는 요요 현상을 벗어나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굶주림과 끼니를 거르는 것은 비만을 부르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다 공격적인 방법으로 저녁 식사에 탄수화물을 줄이고 야채와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사람은 식사 후 4시간이 지나면 체내의 글리코겐의 감소와 더불어 위장에서 식욕 촉진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저녁 시간 때의 절식과 야채의 섭취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B2와 B3, B6, C 등의 보충과 더불어 저녁 시간 및 수면 중의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을 하거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지는 것이다. 
매일 걷는 습관을 가지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거나 일을 할 때에도 밝고 활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법을 취해서 비록 단기간이라 하더라도 칼로리를 소모하고 지방 연소를 도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체내 지방 및 혈중 지방을 감소 및 제거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세 번째는 부종을 제거하는 것이다. 
요즘의 체성분 분석기는 지방의 양과 수분의 양을 측정할 수 있어서 줄여야 할 지방의 양과 적체되어 있는 수분의 양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사람은 신체 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해 수분이 저류되거나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조석으로 부종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반드시 정상으로 기능을 회복하여야만 다음 단계로 이행되는 병의 진행을 차단하고 가볍고 활기찬 부종이 빠진 신체를 가질 수 있다. 
부종이 있는 사람은 과량의 수분을 먹는 것이 건강에 득이 되기보다는 몸의 부담을 주는 요소로 작용을 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비만의 원인에 따라서 각기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 
과도한 식이로 인한 지방의 축적은 식이의 양을 줄이고 과도한 지방을 연소하는 쪽으로 치료를 하며 수분의 적체와 부종이 발생되는 신체의 기능 이상의 경우에는 이것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법을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법을 시행할 때에 오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의미를 가진다. 
일단 오이를 살펴보면, 그 이름은 호과, 황과, 왕과, 자과라고 해서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고 하였다. 몸 안의 열을 없애 주는 능력이 있어서 위열로 인하여 식욕이 항진되는 것을 식혀주며 흉격과 두면부의 열로 인하여 지나치게 자주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적절하고 화평하게 만들어 인체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흉격을 중심으로 흉격 이상의 상체와 흉격 이하의 하체의 불균형 된 화기와 수기의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으며 또한 상초의 열을 하초 소변으로 이끌어서 배출하는 능력도 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인체 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짠 음식을 과도하게 먹어서 생긴 나트륨의 배출도 돕는다. 더욱이 오이의 마롱산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서 생긴 당분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사 시나 저녁에 오이를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 및 몸의 해독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혹자는 오이가 맛이 없다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피클처럼 식초첨가나 여러 가지 요리법을 거치면 각자의 입맛에 맞는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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