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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기온 급강하…B형독감 주의해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안철민 원장
2019-11-14 15:38:25최종 업데이트 : 2019-11-14 20:35:20 작성자 :   e수원뉴스
[건강칼럼] 기온 급강하…B형독감 주의해야

[건강칼럼] 기온 급강하…B형독감 주의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감을 감기가 심해지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일반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생기는 감염 질환이지만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에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서 생기는 급성호흡기 질환 중 하나이다.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워낙 비슷해 무심코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심한 두통이나 고열,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보고 곧 바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B형독감은 A형에 비해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으며, 증상이 약한 편이라 회복이 빠른 편이다. 또 동물에게 감염되는 A형독감과는 다르게 B형독감은 사람끼리만 전염된다. 몇 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유행하는 질환으로, 봄철로 나뉘는 4-5월까지 유행이 지속된다. 비교적 전파 속도가 느리며 독성은 약하지만 봄철에는 전염성이 강해 단체 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두통을 수반한다. 콧물이 흐르며 인후통이 생기기도 하고 기침은 물론, 관절통이나 근육통까지 동반한다. 고열 이후, 중이염이나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 있고 복통이나 구토 등 소화기 쪽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고령자나 유아는 합병증까지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B형독감의 일반적인 검사로는 환자의 콧속에 면봉을 넣어 콧물을 채취해 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채취 된 콧물은 독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약 10분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다. 검사 방법이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독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B형독감 예방은 예방 주사가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영유아, 임산부, 만성 질환자, 면역력 저하자나, 고령자, 고위험 군자는 필히 예방접종을 권한다. 그리고 평소 손을 자주 씻고, 눈이나 코, 입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으로 가려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하고 인파가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안철민 원장 저자 약력

안철민 원장 저자 약력

건강칼럼, 안철민 우너장, B형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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