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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청명산 '도시숲생태공원'…산책하듯 거닐 수 있어
인근 주민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지하철 '청명역'이 지척
2020-03-18 10:12:54최종 업데이트 : 2020-03-19 16:45: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청명산에 있는 도시숲생태공원 안내판

청명산에 있는 도시숲생태공원 안내판


청명산은 수원시 동쪽에 있는 해발 191.9m의 야트막한 산입니다.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청명산'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경기도에서 1987년 발간한 『지명유래집』에 등장합니다.

"이 산은 옛날부터 명산이고 수려하다 하여 청명산이라 칭하고"(865면)라고 적고 있습니다. 청명산 봉우리에는 우물이 있는데, 우물 속에 영(靈)과 통(痛)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청명산 주변 마을을 '영통'(靈通)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생태공원을 오르는 계단

아직까지 청명산 생태공원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요!계단만 몇 걸음 오르면 산이 울창하다

계단만 몇 걸음 오르면 산이 울창하다


신비한 기운이 흐르는 영통의 청명산은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와 같은 산입니다.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편안한 경사입니다. 청명산에는 '도시숲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청명역 1번출구로 나와 4단지 휴먼시아 아파트 건너편에 입구가 있어서 지하철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도시숲생태공원 옆에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해먹이 놓여 있어 쉬게 좋다

해먹이 놓여 있어 쉬게 좋다


2017년부터 '도시 숲 생태공원 조성사업' 이 착수되어 2년 만에 공사가 완료되어 친환경 숲으로 만들어진 곳이랍니다. 생태공원이기 때문에 텐트를 설치하거나 야영을 하는 것은 금물이에요. 애완동물 동반시 목줄착용 및 배설물 처리도 조심해야 하죠. 도심숲으로 조성된 청명산에는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흔들의자와 해먹 등이 설치되어 있고, 출렁다리도 있어서 숲놀이터 같은 기능을 합니다. 
새로 조성한 도시숲생태공원 흔들그네

새로 조성한 도시숲생태공원의 흔들그네


청명산에 있는 도시숲생태공원을 아직까지도 인근에 사는 영통 주민들도 잘 모른다고 해요. 산을 오르는 것을 거창한 일로 생각하기보다는 집 앞 산책하듯이 거닐 수 있다고 느끼면 가벼운 차림으로 매일 가볼 수 있겠죠. 도시숲생태공원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보고, 그네에 앉아서 쉬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몸도 힘이 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에요.도시숲생태공원 포토존

도시숲생태공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자


아무리 춥고 더운 날도 숲속에 들어가면 쾌적하고 시원합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에요. 도시숲생태공원에 가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잇감이 다양합니다. 흔들그네와 해먹, 다리를 오가면서 자연스레 운동이 되어 몸이 튼튼해질 것 같아요. 숲에 있는 나무와 꽃을 헤아리면서 온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을 거에요.
흔들다리도 있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구조물

흔들다리도 있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구조물


코로나바이러스19로 동네 밖 나들이도 힘들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기도 겁이 날 때 숲과 자연이 있는 청명산 추천합니다. 야트막한 등산로를 걷다가 만나는 봄꽃을 보면서 환히 웃을 수 있겠죠. 좀더 따뜻해지면 도시숲생태공원으로 간단한 도시락을 싸갖고 가서 온종일 책 읽고 쉬어도 좋겠습니다. 
청명산을 하루 종일 걸어도 좋은 날씨

봄날에는 영통 청명산을 가보자


 
 
 

영통 청명산, 도시숲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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