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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 억새꽃의 낭만 가득한 공원으로 가자"
수원시 낙엽 밟는 거리 제공...수원시내 공원으로 오세요
2008-11-03 17:00:59최종 업데이트 : 2008-11-03 17:00:59 작성자 :   오기영

낙엽과 억새꽃의 낭만 가득한 공원으로 가자_1
장안공원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를...'
중년 이상이라면 굳이 문학 소년소녀가 아니었을지라도 가을 낙엽을 보면서 레미 드 구르몽이 지은 이 시를 중얼거리며 감상에 젖었던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정취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원과 녹지에 낙엽 밟는 거리를 조성해 4일부터 11월말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수원시내의 단풍이 아름다운 수목이 밀집한 공원에 떨어진 낙엽을 쓸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아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매탄공원, 장안공원, 살구공원, 권선3공원, 광교공원, 영흥체육공원, 서호공원, 여기산 공원을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살구공원, 매탄공원, 권선중앙공원, 벽적공원, 장안공원, 만석공원, 여기산 공원 등 7개소의 2470㎡에 낙엽 밟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 까치 어린이공원, 전통가로공원, 영통중앙공원, 살구공원 등 4개소에는 꽃사과 열매, 감, 산사나무 열매 거리를 조성하여 가을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무대 주변과 화서공원에는 억새밭 4만㎡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낙엽과 억새꽃의 낭만 가득한 공원으로 가자_2
서북각루 밖의 억새밭

지난달 20일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있는 수원시가 이번에 조성한 정겨운 낙엽 밟는 거리...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을 소풍 장소로 활용되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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