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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태풍의 계절! 내 간판은 안전한가!
권선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2018-06-27 17:50:31최종 업데이트 : 2018-06-27 17:47:29 작성자 :   송아빈

권선구는 27일,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권선구 관내 모든 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간판 안전점검 자율 실시 안내문 1만5000매를 배부했다.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 전기감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것.

건축과 광고물관리 전담부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안전점검단이 함께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상가, 버스터미널 등을 순회 방문하여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의 고정상태 및 파손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과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을 자진철거 및 정비토록 안내했다.

구청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포주(광고주)께서는 본격 장마철이 오기 전에 본인의 간판을 다시 한번 안전점검해야 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시 즉시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단이 수원버스터미널의 간판을 점검하는 사진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단이 수원버스터미널의 간판을 점검하는 사진

권선구, 풍수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광고물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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