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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어둠을 비추는 로고라이트
여성안심구역, 우범지역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2018-11-16 17:14:43최종 업데이트 : 2018-11-16 17:10:40 작성자 :   윤지

화서1동 골목을 로고라이트가 비추고 있다

화서1동 골목을 로고라이트가 비추고 있다

팔달구는 지난 13일 로고라이트 8대를 관내 주요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 완료했다.

로고라이트는 프로젝터를 통해 생성된 LED 광원을 주문 제작된 이미지글라스에 투사시켜 벽면이나 바닥에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표현하는 장치이다.

구는 원도심으로 낙후지역과 어두운 골목이 많아, 일몰시간 이후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로고라이트를 설치·운영해 밤길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야간 보행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 추가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남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8개소를 선정했다. 설치지역은 ▲ 화서 1동 2대 ▲ 우만 1동 4대 ▲ 우만2동  2대이다.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동별로 '함께 만들어요.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여성이 안전한 수원, 여성안심거리',  '불법투기는 미워요' 등  다양한 문구를 반영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상반기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한 후, 예쁜 색감과 이미지를 담은 불빛이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대상지를 찾아 로고라이트를 확대 설치 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관련 문안과 함께 구정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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