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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대청소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등 7개 화장실 묵은 때 벗겨
2019-03-14 20:15:32최종 업데이트 : 2019-03-14 20:10:10 작성자 :   정인섭
장안구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를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7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청소했다.

14일, 수원을 대표하는 공중화장실인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대청소가 진행됐다. 대청소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겨우내 낙엽으로 뒤덮여 있던 지붕과 먼지가 쌓인 외벽을 청소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좌변기, 칸막이 등을 닦으며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우병민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대청소로 깔끔하게 묵은 때를 벗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봄의 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광교산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반딧불이 화장실은 199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다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수원을 상징하는 공중화장실이다.살수차를 이용해 반딧불이 화장실 외벽 물청소를 하고 있다.

살수차를 이용해 반딧불이 화장실 외벽 물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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