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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변에 쥐방울덩굴 심어 꼬리명주나비 부른다
수원시·국립생물자원관, 수원천 일원에 쥐방울덩굴, 털부처꽃 등 심어
2019-09-03 15:37:11최종 업데이트 : 2019-09-04 14:37:1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시 공직자, 국립생물자원관·생태조경협회 관계자, 시민 등이 수원천변에서 쥐방울덩굴을 심고 있다.

수원시 공직자, 국립생물자원관·생태조경협회 관계자, 시민 등이 수원천변에서 쥐방울덩굴을 심고 있다.

수원시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증식한 쥐방울덩굴 200여 본과 자생종 50여 본을 3일 수원천변에 심었다.

 

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 국립생물자원관·생태조경협회 관계자, 시민 등 20여 명은 이날 수원천 지동교와 영동교 사이에 쥐방울덩굴 200여 본과 자생종(털부처꽃·꿀풀·범부채) 50여 본을 심었다.

 

쥐방울덩굴은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의 유일한 먹이식물로 주로 하천 주변에 서식한다.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길이는 1~5m이고, 꽃은 7~8월에 피는데 꽃잎은 없다. 꼬리명주나비의 유충이 쥐방울덩굴의 잎을 먹고 살기 때문에 꼬리명주나비에게 꼭 필요한 식물이다.

 

수원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야생식물 자원화, 자생식물 보호, 칠보치마 복원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국립생물자원관이 수원시에 '야생생물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을 제안한 이후 두 기관은 2017년 5월 '야생식물 자원화와 칠보치마 복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에는 생물서식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쥐방울덩굴 500여 본을 수원천변에 이식한 바 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수원천에 살 수 있도록 쥐방울덩굴을 관리할 것"이라며 "국립생물자원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야생생물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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