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하나로마트 수원점 설연휴 대비 안전컨설팅 실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복도·계단 등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2020-01-15 07:56:42최종 업데이트 : 2020-01-15 07:56:50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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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직원이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4일 오후 2시 관내 하나로마트 수원점에 방문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다수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형판매시설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과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푸드코트 등 주방후드 화재대비 청결유지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확인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남부소방서 직원이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정래 서장은 "설 명절은 대형마트 최고의 성수기인 동시에 가장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 설 연휴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