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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벌터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150가구 설치
2018-10-16 15:01:15최종 업데이트 : 2018-10-16 14:57:24 작성자 :   김소라

권선구 서둔동은 15일, 벌터마을에 사는 화재안전 취약계층 15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대상 150가구에는 수원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2017.4.28.제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 등이 선정되었으며 10월 중 의용소방대원이 가구별로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2017년 2월 개정된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르면 단독·다중·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에 소화기나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수원시도 2017년 조례제정 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힘쓰고 있다. 서둔동에서도 지난해 딸기마을 일대 3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 바 있다.
또 서둔동은 수원 소방서와 협력하여 설치대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요령 교육을 개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진 서둔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는 작은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설치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여 화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안전한 벌터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둔동 주민센터 전경

서둔동은 벌터마을에 사는 화재안전 취약계층 15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10월 중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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