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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벌터경로당, 자동제세동기 응급처치 교육
수원소방서 협조로 경로당 어르신 20여명 대상,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실습
2018-12-06 17:10:03최종 업데이트 : 2018-12-06 17:05:48 작성자 :   김소라
벌터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벌터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박승진)은 지난 5일 벌터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로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한 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2018 벌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소방서와 수원시 소재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이 주요 생활터전인 어르신들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응급대처 요령을 알려주고, 인체 모형을 활용하여 실습교육을 병행해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직접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심정지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들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아주 좋은 교육을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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