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매교동 재개발지역 '안전지킴이' 순찰
2018-10-12 14:45:03최종 업데이트 : 2018-10-12 14:41:19 작성자 :   박윤실
지난 11일 저녁 9시, 가로등이 드문드문 있는 매교동 재개발 지역에 형광으로 '안전지킴이' 글자가 등에 새겨진 옷을 입고 번쩍번쩍 빛나는 경광등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여기 저기 빈집이 가득해 들어가기 무서운 골목을 돌면서 공가상태를 확인하고,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장소로 사용되지 않는지 미리 안전 예방을 하는 바로 매교동 안전지킴이들이다.

매교동 안전지킴이는 단체 주도로 만들어져서 지난 9월 발대식을 마치고 10월 첫째주부터 순찰을 시작, 매주 1회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매교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통장협의회와 방위협의회 회원들 20여명이 모였고, 공가상태 및 안전사항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CCTV 및 가로등의 상태도 살폈다.

통장협의회 이복자 회장은 "날이 추워져서 많이 못 나오실까 걱정했는데 매교동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석해서 의미가 있었다. 지속적으로 순찰이 이어져 안전한 마을이라는 이미지가 굳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지킴이

매교동 안전지킴이 순찰 활동이 11일 저녁 진행됐다.


 

매교동, 재개발, 안전지킴이, 경광등,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