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m에 달하는 노후 및 훼손된 공장지대의 옹벽에 벽화를 그렸다. 영통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7일, 관내 성일정공 일대 공장지대의 환경개선에 앞장섰다.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 향상을 위해 약 200m에 달하는 노후 및 훼손된 공장지대의 옹벽을 주변 특색에 맞게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불법주정차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대형 화분을 설치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민경춘 영통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벽화사업 실시로 공장일대가 걷고 싶은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다. 범죄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