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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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선정 2019-02-26 20:51:26최종 업데이트 : 2019-02-26 20:46:32 작성자 : 장영미
권선구 서둔동이 '2019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CPTED)'에 공모한 결과 '딸기마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CPTED)이란 구도심‧도시재정비 촉진해제지구 등 취약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 디자인을 활용하여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비 30%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딸기마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은 서둔동에서 재개발이 해제된 구역으로 노후주택과 소규모 공장‧고물상이 혼재하고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아 심야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중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통해 하반기에는 세부 공사를 추진한다.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둔로 200번길 일대 서둔동 딸기마을 입구 서둔동,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경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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