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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마을 정원 초화류 식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마을 정원 만들기
2019-04-29 15:09:19최종 업데이트 : 2019-04-29 15:03:51 작성자 :   김창용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7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마을 정원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과 주부들로 구성된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초화류를 식재했다.

지난 달 30일 발대식을 한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율천동 관내 청소년과 주부들 5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일 이미 한 차례 꽃 심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활동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초화류를 식재하여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변 환경 개선 및 도시 미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지저분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예쁜 꽃을 심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일원으로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4기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연말까지 환경정화,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만들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활동 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동 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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